요격 실패 - 10월 7일 이후 처음으로 후티 반군 미사일이 이스라엘을 타격, 요격에 실패하면서 벤 구리온 공항 근처에 떨어져
이스라엘 군, 즉각적인 보복 공격 계획 없어, 미국의 노력으로 충분하다고 믿어
일요일 아침 예멘의 후티 반군 통제 지역에서 탄도 미사일 발사가 감지된 후 예루살렘에서 네타냐까지 이스라엘 중부 전역에서 공습 사이렌이 울렸다.
BREAKING: Sirens going off right now in Tel Aviv and much of central and northern Israel — another ballistic missile inbound from
— Joel C. Rosenberg (@JoelCRosenberg) May 4, 2025
Yemen — please pray. @all_israel_news @thejoshuafund pic.twitter.com/DsyngBqSfJ
얼마 지나지 않아 구시단(Gush Dan) 지역에서 폭발음이 들렸고 소셜 미디어에 업로드된 동영상과 사진에 따르면 미사일이 벤 구리온 국제공항 근처에 떨어진 것으로 보인다.
IDF는 성명을 발표하고, “이스라엘의 여러 지역에서 사이렌이 울린 후 예멘에서 발사된 미사일을 요격하려는 시도가 여러 차례 있었다. 이스라엘 중부에 발사체가 떨어졌다는 보고가 접수되었으며, 자세한 내용은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나중에 군은 요격 시도가 실패했으며 미사일이 벤 구리온 공항 근처에 떨어졌다고 밝혔다.
채널 14의 보도에 따르면 미국의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THAAD)와 이스라엘의 애로우 탄도미사일 시스템이 모두 날아오는 미사일을 요격하는 데 실패했다고 주장했다.
파편 조각은 출국장 입구의 천막에 부딪힌 파편을 포함하여 공항 인근 여러 곳에서 확인되었다.
사진은 미사일의 충격으로 인해 공항 인근 도로가 흙과 파편으로 뒤덮인 모습을 보여주었다.
마겐 데이비드 아돔 응급 서비스는 이 사고로 여러 사람이 경미한 부상을 입었으며 최소 2명이 병원으로 이송되었다고 보고했다.
공항 당국의 노동자 위원회 위원장인 핀차스 이단은 Ynet과의 인터뷰에서 “우리는 모두 보호 구역에 들어갔고, 비행기가 착륙했습니다. 우리는 큰 폭발음과 함께 펑하는 소리를 들었습니다. 그곳에 주차된 비행기와 가까웠고, 공중에 비행기가 있었기 때문에 운이 좋았습니다"라고 말했다.
Unbelievable footage.
— Open Source Intel (@Osint613) May 4, 2025
The Houthis directly struck a field at Ben Gurion airport - Israel’s main airport.
Israel will not hit a field at the Houthis international Airport. Israel will not miss. https://t.co/mJ1LEfUeMe pic.twitter.com/4I3prE7B9G
벤구리온 공항은 이스라엘의 유일한 주요 국제공항으로, 이곳을 성공적으로 표적으로 삼는 것은 이스라엘에게 매우 중요한 지역이기 때문이다.
후티 반군이 홍해를 통해 이스라엘과의 무역에 해상 봉쇄를 시도하는 상황에서 벤구리온 공항을 표적으로 삼은 것은 이스라엘의 항공 교통에 대해서도 같은 시도를 하려는 것으로 보인다.
공항청 대변인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벤구리온 공항 지역에서 발생한 추락 사고와 관련해 조사가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일반적인 절차에 따라 상황이 동결되어 이착륙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습니다. 벤구리온 공항은 가까운 시일 내에 운영을 재개할 예정입니다.”
발표 당시 예루살렘과 텔아비브를 잇는 주요 도로인 1번 고속도로에서 공항으로 들어가는 입구도 미사일 충격으로 인해 차단되었다.
네티베이 이스라엘은 성명을 통해 “1번 국도, 벤 구리온 공항 인터체인지, 40번 국도 엘-알 교차로: 공항의 모든 입구가 차단되었습니다"라고 발표했다.
지난 한 달 동안 예멘 후티 반군이 발사한 26발의 탄도 미사일이 요격되었고, 지난 며칠 동안에도 여러 발이 요격된 후 반복되는 경고와 요격 성공에 익숙해진 많은 이스라엘 국민에게 충격으로 다가왔다.
마리브의 보도에 따르면 이스라엘 군 당국은 후티 반군의 공격 속도가 빨라진 것은 이 테러 단체에 대한 “미군의 강한 압박”의 결과라고 보고 있다. 그러나 현재 이스라엘은 미국의 공격으로 충분하다고 판단해 후티에 대한 직접 공격 계획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사일 공격 이후 후티 고위 관리 모하메드 알 바히티는 카타르 채널 알 아라비와의 인터뷰에서 “이스라엘이 가자지구 공격을 멈추지 않는 한 확전은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알-바히티는 “시오니스트 단체, 미국, 영국과의 대결에는 레드 라인이 없다”고 말했다. “벤구리온 공항에 대한 공격은 이스라엘 내 요새화된 시설을 공격할 수 있다는 증거다.”
올 이스라엘 뉴스 스태프
올 이스라엘 뉴스 스태프는 이스라엘의 저널리스트들로 구성된 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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